백상예술대상 김혜자 수상소감 눈이 부시게

백상예술대상 김혜자 수상소감 눈이 부시게

김혜자 배우는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TV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드라마의 마지막 내레이션을 낭독하며, 삶의 소중함과 현재를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김혜자 배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콤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이 수상 소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혜자 배우의 감동적인 수상 소감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Te0jAE-S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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