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 한편
금잔디/ 김소월 시
금잔디
김소월
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에 붙는 불은
가신 임 무덤 가에 금잔디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
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
심심산천에도 금잔디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도종환 시 (63) | 2023.04.29 |
---|---|
한 장의 사진 (76) | 2023.04.28 |
친구와 둘이서/ 연두 시 (136) | 2023.04.24 |
복종/ 한용운 시 (61) | 2023.04.22 |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상용 시 (70) | 2023.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