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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하루 시 한편] 오드리헵번이 아들에게 남긴 시/ 편지



하루 시 한편

오드리헵번이 아들에게 남긴 시/ 편지






















오드리헵번이
아들에게 남긴 시/ 편지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다면
친절한 말을 하거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다면
사람들의 장점을 보거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다면
굶주린 사람과 음식을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하루에 한 번, 어린 아이가
너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다면,
너 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며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에서 치유되어야 하고,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에서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여성의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니라
영혼에 내재되어 있는 아름다움.



사랑으로 베푸는 보살핌과 열정에 있다.
이러한 여성의 아름다움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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