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엄마가 해주는 김치볶음밥
& 집밥&백종원 김치볶음밥
안녕하세요?
스토리가 있는 요리로 찾아온 연두킴 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집밥을 그리워합니다.
집밥에 얽힌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밥에 대한 추억이 없다 치더라도 집밥에 대한 애틋함은 누구나 다 가지지고 있습니다.
집밥을 하려고 하면 시간이 들고, 수고와 노고가 들어가고, 손이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어갑니다.
아들이 군대에서 휴가를 받아 집에 오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엄마 집밥 해줘.
였습니다.
엄마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아들이 말합니다.
그 흔하디 흔한 김치볶음밥이 엄마가 해주는게 제일 맛있다고 말하는 아들입니다.
부대 옆 가까운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김치볶음밥인데 말이죠.
아들에게 다시 물어봅니다.
뭐가 제일 먹고 싶었어?
물으면
엄마가 해주는 집밥!!
이라고 대답합니다.
집밥이 아무리 손이 많이 가고 수고와 노고가 들어간다한들 가족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그 수고 또한 기쁘게 다가옵니다.
집밥이 가족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음식에서의 위로를 찾는다면 진정한 마음으로 집밥을 게을리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할 것입니다.
🧨🧨🧨 백종원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 재료
김치1/2컵, 스팸1/2컵, 다진 대파1/2컵, 양조간장(1), 스푼, 고춧가루(0.5)스푼, 식용유(3)스푼, 계란 1개, 조미김1/2통
* 백종원 김치볶음밥 레시피에서는 모든 재료를 잘게 자르는 게 핵심!!!
김치, 대파, 스팸 모두 다!
1. 김치를 잘게 썬다.
2. 스팸을 잘게 자른다.
3. 대파를 잘게 다진다.
4.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대파를 넣어 약불로 볶는다. 향긋한 대파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5. 4에 썬 김치와 고춧가루를 함께 넣고 볶는다. 고춧가루가 고루 퍼지고 김치가 기름을 먹어 반지르르 해지도록 볶는다.
6. 5에 스팸을 넣고 볶는다. 햄은 오래 볶지 않아도 된다.
7. 밥을 넣고 골고루 볶는다. 간장을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한다.
8. 밥이 탈 수 있으니 불의 세기는 약불로 한다.
9. 잘 볶아졌으면 밥그릇에 꾹꾹 눌러 담는다.
10. 그 위에 반숙 계란후라이와 김을 잘라 올리면 완성이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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